"울산 현대랑 붙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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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쉬운 결과다. 전반 경기력이 너무 좋지 못했다. 후반 경기력이 전반에 나왔다면 좋았을 것이다. 다행히도 후반엔 선수들이 살아났다. 지키지 못하고 마지막에 실점해 아쉬움이 큰 경기였다. 소득은 두아르테가 회복한 점과 2~3명은 좋은 역할을 했다고 본다. 리그에서 도움을 줄 것 같다"고 총평했다.
이어 "울산 현대랑 붙고 싶었는데 여기서 끝이 났다. 리그에 집중하겠다. 리그에 집중해서 모든 선수들이 한 리그만을 바라보는 건 좋은 일일 수도 있지만 아쉬움이 너무 크다"고 덧붙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57857
감독님 저희도 아산이랑 붙고 싶었답니다...아무쪼록 아산 잘 이끌어주시고 좋은 감독으로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