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만난 루빅손은 “전반 경기력에 만족하는데, 후반에 좋지 않았다. 수원이 좋은 팀이라는 걸 느꼈다. 현재 있는 곳이 그들의 위치가 아니다. 퀄리티가 있었다”고 존중하면서, “오늘 해트트릭을 했으면 선수 생활을 하면서 처음이었을 텐데, 그래도 팀이 먼저다. 우리 감독님이 말씀하셨지만,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나도 선수들도 공감한다. 어찌 됐든 승점 3점을 따서 만족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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