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미움받았고아직도 미워하는 사람 있겠지만나는 미워할 수 없는 그 아픈 손가락 같은 국밥처럼 든-든-한 수문장울산에 다시 오든 안오든 어디에 있든 재작년 일을 액땜삼아 잘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