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건 ‘네 경기 만에’가 아니다. 이병근 감독이나 김상식 감독은 갓 부임해 이 팀에서 네 경기만을 치른 감독이 아니다. 만약 신임 감독이 네 경기 만에 사퇴 압력을 받는다면 그건 섣부를 행동일 수 있다. 1무 3패, 1승 1무 2패라는 두 팀의 성적을 놓고 보면 ‘아니 아직 리그는 한참 남았는데 뭐 이리 성급하게 행동하나’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수원삼성과 전북현대는 지난 시즌부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때 이 두 팀을 이끈 감독이 올 시즌에도 감독이다. 개막하고 네 경기 만에 성급하게 팬들이 단체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오랜 시간 쌓인 불만이 폭발한 것이라고 봐야한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433&fbclid=IwAR0rdFOxj_yLK6QHQrZ9Dx9Ymy2j_0b7UgYfGfkvjBtfsnP99G-5yC5n-7I&fs=e&s=cl
김현회는 황금 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지 말라!
(가사 자체는 정말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