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아직 변수가 있어 일정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바로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산현대가 오는 2월부터 카타르에서 펼쳐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기 때문이다. 울산은 대회를 마친 뒤 돌아와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이 바뀔 수 있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울산의 경우 자가격리를 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최악의 경우에는 리그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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