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직접 나서 이동경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동경이 2021시즌 울산 중심에 설 것이란 걸 분명히 했다.
이동경은 “유럽 도전의 꿈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고민 끝 울산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울산에서 성장해 프로에 데뷔했다. 하지만, 울산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보여준 건 많지 않은 것 같다. 울산에서 더 많은 걸 이루고 싶다.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온 힘을 다해 2021시즌을 준비하겠다.” 이동경의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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