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뉴스 포털 '시나'의 19일 밤(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자국 리그 최강팀으로 꼽히는 광저우 헝다가 최근 원두재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광저우는 역대 우승 8회에 빛나는 중국 슈퍼 리그에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구단이다. 또한, 이뿐만 아니라 2020 시즌 광저우를 제치고 중국 슈퍼 리그 우승을 차지한 신흥 강호 장수 쑤닝 역시 원두재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게 이날 '시나'의 보도 내용이다.
'시나'는 "장수 쑤닝은 최근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저우가 원두재를 영입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https://www.goal.com/kr/%EB%89%B4%EC%8A%A4/a/gd4dr2cmyzil1x1o5kr94j0n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