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어제 작성글인 리춘수님 글 첨부
2015년경 유행했던 슛힝이 눕방 컨셉을 보고 생각나서 또 적음
우리의 호랑이굴
28039명이 들어오는 문수에서
실제로 눕방이 가능했다??
ㅇㅇ걍 누워서 봄
때는 2013년 10월 30일 수요일
34R 서울과의 홈 경기
역시나 오늘도 많은 관중이 들어찬 우리의 문수
주중 경기치고는 꽤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다
오늘도 빠질 수 없는 반반&캔맥
(지금은 단종된 맥스)
3층 최고층 라운지에서 슬슬 다리를 뻗어봄
가로가 아닌 세로눕기 가능
써포터와 치맥을 함께 담으려는 쓸데없는 구도
그렇게 경기는 키큰놈의 골로
1:0 울산 승
이렇듯 라떼는 가방자리 치킨자리 심지어 걍 눕는자리까지 있었음
한 달 뒤
승점을 차곡차곡 쌓던 울산은
대망의 12월 1일을 맞이하게 되는데.... (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