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선수]
민동환 (5/10)
- 데뷔전이긴한데 그렇게 큰 점수를 주지는 못하겠음. 전반적인 위치 선정이나 펀칭 방향도 아쉬웠음. 그래도 몇몇 좋은 선방과 좋은 킥력을 보여준 것은 고무적.
김영권 (6.5/10)
- 센터백들 중에는 유일하게 실수가 없었고 김영권 왼발 없으면 울산 빌드업이 진행되기 어려움. 3번째 실점에 관여.
정승현 (6/10)
- 바람 문제도 있겠지만 순간 순간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은 장면들이 꽤 있었음. 결국 그게 2번째 골로 이어짐.
이명재 (-)
- 이른 부상으로 크게 평가할게 없었음. 큰 부상만 아니길.
설영우 (8/10)
- 3골을 먹히고 진 경기임에도 평점이 높은건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설영우가 많은 기여를 했음. 김태환이 폼 오르지 않는 이상 주전은 설영우일듯.
박용우 (5/10)
- 휴식이 없어서 갈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폼은 매우 아쉬웠음. 턴오버가 첫 골에 크게 영향.
이규성 (6.5/10)
- 륑비의 강한 푸싱으로 고전했음. 실수도 꽤 있었지만 그나마 미들진에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줌.
보야니치 (7.5/10)
- 확실히 뒤에서 보조해주는 수미가 있다보니 본인의 장점을 다 보여줌. 공격적인 전진 패스, 인터셉트 등 보여줄건 다 보여줬다고 생각.
이청용 (8/10)
- 올해도 당신입니까
엄원상 (-)
- 이명재 평과 마찬가지.
마틴 아담 (6/10)
- 크게 실수한 것은 없으나 크게 보여준 것도 없었음.
[교체 선수]
김기희 (6/10)
- 갑작스러운 3백으로 넘어온 영향도 있었겠지만 개인 패스 미스가 너무 많이 나왔음.
조현택 (7.5/10)
- 이명재 부상으로 들어와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줬음. u22라는 큰 장점이 있어서 출전 시간이 길수도?
에사카 (6.5/10)
- 들어온 이후 울산이 볼 돌아가는 속도가 올라감. 하지만 아직 안맞는 모습을 보여줬고 개인 터치 미스도 꽤 있었음.
바코 (6/10)
- 앞서 봤던 경기들 중 가장 아쉬운 퍼포먼스.
주민규 (5.5/10)
- 빅찬스 미스 이후에 울산이 2번째 골을 먹은건 아쉬움. 내려와서 경기 풀어주려고 노력한 모습은 보였는데 전반적으로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