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와 미엘뷔의 경기를 담당하는 포르투갈 심판진들은 조금 놀랐을 것이다. 울산현대가 유니폼이 아닌 트레이닝복을 입고 경기장에 나왔기 때문이다. 울산현대 선수들은 등번호가 따로 적혀있지 않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경기를 뛰었다.
"이상하긴 합니다. 울산은 연습경기에 유니폼을 입고 뛰지
않습니다. 긴 바지를 입고 싶으면 긴 바지를, 트랙슈트를 입고 싶으면 트랙슈트를 입어도 됩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아틀란틱컵에서는 유니폼을 입는데 말이죠"라고 루빅손이 말했다.
https://www.fotbollskanalen.se/andra-ligor/konstig-match-for-mjallby-ulsan-vagrade-ha-matchtrojor-nar-ludwigson-avgjor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