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포르투갈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아타루는 “한국 축구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도전하게 됐다. 특별한 이유를 생각하기 보다는 한국 축구를 경험하고 좋은 성과를 만들고 싶어 울산에 입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특히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었기 때문에 잘 알 고 있었다. 그는 “가시와에서 주장을 하신 것까지 알고 있다. 대화를 나눌 때 특별하다는 것을 알게됐다. 특히 짧은 시간이지만 울산에서 지켜본 결과 선수들이 감독님을 존경하는 모습을 봤을 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아타루는 “아직 한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았다. 한국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면서 “차분한 성격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다만 빨리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빠르게 적응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타루는 "울산의 2연속 우승을 위해 합류하게 됐다. 울산을 위해 공헌하는 것이 목표이고 저에게 주어진 역할"이라면서 "축구 이외의 부분에서도 젊은 선수들에게 조언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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