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야니치는 함마르뷔를 떠났지만, 그는 지금도 함마르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언젠가 다시 함마르뷔에서 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보야니치가 말했다.
함마르뷔에서 4시즌을 보낸 뒤, 보야니치는 한국으로 떠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울산현대의 전지훈련 장소 포르투갈로 가서 그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한국은 어떤지
정말 아름답다. 거리가 깨끗하고 음식이 끝내준다. 울산 구단도 프로페셔널하고 멋지다.
루빅손과 함께 울산으로 이적했는데
정말 좋다. 같은 아파트에 집을 구해서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낸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스웨덴과 가장 큰 차이점은?
이번이 나의 첫 해외 경험이다. 내가 나고 자란 스웨덴에서는 안정감을 느낀다. 하지만 해외에서 살다보면 모든 것들이 도전의 연속이다. 내가 날 수 있을지 날개를 시험해보고 있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 떠나기로 결정했는지
때가 되었다고 느꼈다. 함마르뷔에서 4시즌을 보냈고 함마르뷔와 재계약을 하거나 떠나야 했는데 지금 떠나지 않으면 다시는 떠날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잘 풀리지 않는다면 후회할 수도 있겠지만..
보야니치는 함마르뷔를 떠났지만 함마르뷔의 소식을 계속해서 팔로우하고 있다. 울산과 브렌트포드B와의 경기 전 치뤄진 함마르뷔와 전북의 경기도 알고 있었다.
"친한 동료들이 아직 함마르뷔에 많이 있다. 함마르뷔 구단의 소식을 챙겨보려고 한다"
함마르뷔와 전북의 경기는 어땠는지
전반전은 전북이 조금 더 잘했다고 느꼈다. 이후로는 양 팀이 서로 치고 받았다. 함마르뷔에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마티(함마르뷔 감독)가 원하는 플레이를 알아가는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기존에 함마르뷔에 있었던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https://www.fotbollskanalen.se/andra-ligor/bojanics-uppladdning-infor-matchen-med-nya-laget-kollade-pa-bajen-det-ar-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