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01/0013703865
엄원상은 올해 가장 큰 목표는 울산의 우승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한번 우승해 봐서 그 맛을 안다"고 했다.
개인적인 욕심도 밝혔다. 시즌 끝났을 때 상을 받는 것이다.
엄원상은 "어느새 프로 5년 차가 됐다. 지나고 돌아봤을 때 남는 건 수상 기록이다. 개인적으로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그러고는 "MVP는 전혀 기대도 하지 않는다"면서 "베스트11은 꼭 받고 싶다"며 웃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