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어느덧 리그 300경기를 출전을 바라보고 있는 베테랑이지만 박스 안에서는 어떤 선수들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가장 많은 골을 생산해 내고 있는 주민규의 이번 울산 합류는 울산의 발톱 끝을 더욱 날카롭게 해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주민규의 미드필더 포지션 경험이 중원의 우수한 자원들과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울산의 '패스 축구'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규는 "개인으로서의 영광과 성장은 이미 맛봤다. 물론 언제나 그랬지만, 팀으로서의 영광과 기록이 올 시즌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다. 울산의 승리와 2연속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https://v.daum.net/v/20230104145923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