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인 김 모 씨는 올해 브로커의 도움으로 병역을 면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체육부대에 지원했다 탈락한 뒤, 일반 복무를 피하려 허위로 뇌전증 진단을 받았다는 겁니다. 사건이 불거지자, 소속 구단은 어제 김 씨가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프로축구연맹에 알렸습니다.
선수 김 씨는 "실제 지병이 있었고 허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씨뿐 아니라, 20대 배우와 유흥업소 종사자 등도 브로커 상담 뒤 하나같이 뇌전증 진단을 받은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44901?sid=102
추측되는 선수있어도 언급은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