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브렌트포드와 미트윌란, 륑뷔와 A조에 편성됐다. B조는 코펜하겐, AIK, 할름스타드, 브뢴비다. 2023시즌 K리그1 2연패는 물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정상 복귀까지 노리는 울산으로서는 새 시즌을 앞두고 유럽 1부 팀을 스파링 파트너로 만나는 건 의미 있는 일이다. 단, 브렌트포드는 1군이 EPL 일정과 맞물려 2군 참가가 유력하다. 그럼에도 대체로 경쟁력 있는 유럽 팀을 통해 차기 시즌 팀 내 필요한 부분을 더욱더 냉정하게 관찰하고 보완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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