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한 패스나 공간으로 열어주는 패스를 자주하는 편.
-> 주발만 사용하는게 아니고 약발도 자주 이용하며 가슴이나 머리를 이용해서 결대로 흘러주는 패스가 좋은 편.
뛰어가는 공격수에게 딱 맞는 속도의 좋은 패스를 줌.
-> 강하게 차서 공간을 열어준다기 보다는 간결하고 정확하게 딱 발밑에 오는 질 좋은 패스를 주는 편.
패스앤 무브가 매우 잘 잡혀있음.
-> 공간 이해도가 매우 높은 것처럼 보임. 공간이 열렸을 때 본인이 공을 몰고 가다가 원투 패스를 통해서 좋은 전개를 보여줌.
데드볼을 차는 편임.
-> 현재 울산에 있는 선수 중에 데드볼을 제대로 찰 수 있는건 pk 마틴 아담이라 봐야 하는데 에사카는 프리킥, pk 모두 잘차는 편에 속함. 물론 프리킥이 엄청 뛰어난 선수는 아닌거 같음.
파이널 서드에서 패스가 정확함.
-> 이게 울산에서 가장 중요한 플레이임. 중앙 지역에서 압박없이 킬패스 주는건 대부분 할 수 있는건데 이 선수는 득점이랑 연관될 수 있는 중요한 패스를 줄 수 있음.
측면에서의 움직임 또한 활발함.
-> 공미라고 하면 보통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갔을 때 경기 영향력이 급속도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오른쪽에서 양발 안가리고 전방으로 붙여주는 플레이를 선호함. 마틴 아담이 있으니 매우 중요한 전술이 될것.
박스 안에서의 슈팅이 정확도 있는 편임.
-> 일단 슈팅 자체를 확실히 넣을 수 있는 상황에 차는 편인데 간결한 편이고 순간적으로 들어가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은 편임.
마지막으로 조금 아쉬운 점?
피지컬적인 문제.
-> 적응이 어려울거 같다 이런 말은 아닌데 강하게 붙는 수비가 있으면 조금 고생할거 같은 느낌. 그렇다고 압박에 힘들어하는 선수는 아님.
중거리를 자주 차는 선수는 아님.
-> 일단 3시즌 동안 중거리 골이 2개일 정도로 중거리 슈팅을 자주 차는 선수는 아니고 킥력이 엄청 센 편은 아닌거 같아서 공간이 열렸을 때 패스를 주는걸 선호하는듯?
골 찬스에 비해 골 전환이 조금 아쉬운 편.
-> 공미한테 이런 말 하는건 가혹할 수는 있지만 수치로 봤을 때 리그 30경기 정도를 뛰면 결정적인 찬스 5-6개 정도는 놓치는 편인듯.
한창 좋았을 때보다는 조금 내려온듯
-> 나이도 92년생이라 슬슬 내려올 시기기도 하고 스탯이나 기록으로 봤을 때 피크에서보다는 조금 폼이 내려오고 있는 느낌이 듬.
* 보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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