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카페에 있길래 들어가서 싸인 부탁했음
딸과 지인분? 같이 카페에 있었는데
딸이 인스타에 올리셨던 분이다 알아봄 ㅋㅋㅋ
김영광선수님에게 싸인해달라고 하고 사진까지 찍었음
가장 처음 저 여기있는지 어떻게 알았냐고 하시길래
지나가다고 보고 바로 왔다고 ㅋㅋㅋㅋ
내꺼 폰케이스 보고 설영우 팬이신가보네요
네 울산팬이라서요 라고 말하고
사진 다 찍고 나서
울산 우승해서 좋으시겠네요 말씀해주심
그래서 내년에 성남FC 승격해서 1부리그에 다시 오라고 말하고 헤어짐
솔직히 17년만에 우승이 가장 기쁘고 행복했지만
제가 첫번째로 좋아하던 선수 싸인받고 사진찍으니
우승한것 만큼 기쁘고 좋네요
연예인본것 만큼 설레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