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마르뷔를 떠나는 것이 어려운 결정이었습니까?
팀에 합류한지 4년이 되었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함마르뷔를 떠나기로 한 결정이 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팀 서포터들을 뒤로한 채 말이죠. 서포터들이 계속해서 저를 기억해주길...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길 희망합니다.
함마르뷔에서 있었던 몇 년 동안 어떻게 발전했는지
선수로서의 저의 경기력은 이전과 비슷했습니다. 공을 많이 가져가며 경기를 지배하는 플레이를 해왔습니다. 함마르뷔에 있으면서 선수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적하면서 대도시로 이사하게 되었고, 많은 관중들 앞에서 뛸 수 있었고, 팀의 주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시즌을 뽑자면?
포인트로만 따지면 2019년. 함마르뷔로 이적한 첫 해인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즌이 아마 제가 보낸 시즌 중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함마르뷔에서 보야니치를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저는 함마르뷔를 사랑하고 고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함마르뷔 구단의 이사회, 주장단, 선수들, 서포터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함마르뷔에서 언젠가 다시 뛸 수 있기를 바랍니다.
https://fotbolldirekt.se/2022/12/02/bojanic-om-att-lamna-hammarby-det-var-inte-ett-latt-besl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