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큰형님은 월드컵에 초대받지 못한 나머지 후배들에 대한 위로도 잊지 않았다. 특히 자신이 아끼는 후배 엄원상(울산)이 신경 쓰이는 눈치다. 엄원상은 올해 K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상(12골 6도움)만 따진다면 누구보다 월드컵에 가까워 보였지만, 아쉽게도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청용은 “원상이를 포함해 후배들에게 ‘축구는 멈추지 않는다’고 말해주고 싶다. 월드컵이 끝난 뒤 후배들의 시대가 다시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32/0003186218
청캡 어련히 알아서 잘 얘기해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