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FM은 풋볼매니저라는 감독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인데, 게임같지 않게 리얼리티가 높습니다. 해외 감독 중에서는 FM하는 사람도 있을정도(맨유 전 감독은 솔샤르가 FM함)로 구현이 잘되어 있습니다. (스웨덴, 헝가리, 핀란드 등 유럽 변방 리그까지 라이센스 있는 리그는 모두 지원됨)
< FM으로 알아본 장단점 >
장점 - 킥력 (세트피스, 온더볼 상황 모두), 드리블 및 테크닉, 첫터치, 패스, 멘탈적 요소들, 워크에식, 천재성, 적응력, 양발 고르게 쓰는 편(왼발 14, 오른발 20)
단점 - 헤딩, 마킹, 태클, 오프더볼 움직임, 스테미나, 민첩성, 균형감각, 가속력
어빌(현재 능력) 123 / 포텐 130
참고로 바코가 125/134, 레오가 122/125, 마틴은 121/129로 보야니치도 딱 K리그 탑급 레이팅 (K리그에서 어빌 120 넘으면 리그 탑급 자원들임. 돌려보면 어빌 120 넘는 한국인 엄원상정도...?)
종합해서 보면 킥력 좋고, 발재간도 좋으면서 중원에서 양질의 패스를 뿌려줄 수 있지만, 수비적인 부분과 신체적 능력(헤더, 주력, 스테미나 등)에 약점이 있음.
한마디로 말하자면 "스웨덴 주세종"
개인적으로 미드필더 유형 중에 윤빛가람, 주세종 같은 유형을 좋아하는데, 둘이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기대되네요. 공격쪽에서는 윤빛가람의 모습이 약간 보이는 느낌...? (다만 수비적인 부분은 크게 기대하면 안되서 이규성과 호흡 맞추면 재앙이 일어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