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위주로 서술.
1. 작년 우리 미들진에서 보기 드물었던 중거리 슈팅 능력이 있다.
-> 제대로 걸렸을 때 양발 가리지 않는듯? (이거 마음에 듬)
2. 공간 이해도가 좋은 편이다.
-> 공을 가졌을 때 어디로 가야 하는지, 없었을 때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잘 보는듯. 같은 팀이 공을 편하게 줄 수 있는 위치로 가고 동료를 통한 원투 패스가 좋음.
3. 드리블 능력이 괜찮은 편이다.
-> 엄청 좋은 편은 아닌데 가볍게 탈압박 한 후에 바로 공 내주는게 좋은거 같음. 큰 장점은 아닌데 간결하고 볼을 끄는 편은 아니라 긍정적임.
4. 데드볼을 잘찬다.
-> 킥력도 있는 편이라 프리킥, 코너킥 방면에서 에사카랑 양쪽에서 좋은 모습 볼 수 있을듯.
5. 인터셉트 능력이 좋다.
-> 데드볼 리스트에 중미면 수비력이 안좋은 경우가 많은데 수비 적극성도 좋고 공만 빼가는 장면도 괜찮은듯. 그렇다고 거칠게 들어가는 선수는 아니고 최대한 기다리는 수비를 하는 편.
6. 전방으로 뿌려주는 킥 정확도가 좋다.
-> 단순히 전방보고 롱볼 뿌리는게 아니고 수비와 수비 사이 공간으로 윙 뛰어가는 그 지역에 질좋은 킬패스를 잘뿌리는듯. 바코한테는 발 앞에 공을, 엄원상에게는 공간을 향해서 패스 줄 수 있는 매우 좋은 능력.
7. 사령탑 역할이 뛰어남.
-> 난 이게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봄. 중앙에서 확실히 공을 소유하면서 양 측면으로 벌려주면서 라인을 같이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임. 이규성이랑은 다른 스타일이라 3백을 사용할 경우 같이 중용될 수 있다고 봄.
단점?
1. 압박 강도가 매우 낮은 스위덴 리그에서 옴.
-> 이 때문에 하이라이트에 나오는 것처럼 k리그에서 보여주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봄. k리그가 압박 강도가 높고 피지컬을 잘 이용하는 리그라 적응하는게 중요할듯
2. 영상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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