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9년 K리그 13라운드 울산과 성남의 경기
성남이 멋진 프리킥으로 한골 넣고
그리운 주니오의 프리킥 원더골로 동점 만들면서 1-1로 비김
이제 후반전 들어가서 울전드 이근호가 역전골을 성공시킴
그립습니다..
닭발킥ㅋㅋㅋㅋㅋ
그리고 후반 막바지가서 주니오의 킬패스를 오늘의 주인공 믹스가 받음
" 끼애애액!!!!!! "
온 기를 모으며 넘어지면서 슈팅을 차고
고오올~~!!! 이 들어갔는데 주심의 제스처가 불안하다
???? 아니 시발 들어갔잖아
들어갔잖아!!! 들어갔잖아!!!!!!!
울산 생활중 가장 황당한 상황이라 표정이 다양해진 믹스
"와 이 시발 뭔 경운데"
코앞에서 득점 잃을까봐 황당해하는 믹스 나같아도 그러겠다
"ㅋㅋㅋㅋㅋㅋ 님아 제발요 ㅋㅋㅋㅋㅋ 들어갔잖아요 ㅋㅋㅋㅋ"
"???? 파울이잖아"
세상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주심
"아니 골이 들어갔다고 먼저!!!!!!!!!!!!!!!!!!"
믹스의 표정을봐라 노골 선언이라고하면 당장 심판실 찾아갈기세다
나같아도 그러겠다
"ㅇㅇ ㅇㅋ 기다려보셈"
믹스의 저 손을 봐라 허망함이 묻어나온다"
근데 용우는 뭔일이징 하고 온거같다
진정시키는 주심 그리고
말년에 한국와서 독일에서도 못본걸 보는 박주호
"ㅇㅇ ㅇㅋㅇㅋ 골인정 ㅈㅅ ㅋㅋ"
강민수의 눈빛봐라 진짜 이새끼 뭐지 하면서 보는 표정이다
그러던 말던 골 인정되어 기쁜 선수협 회장님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끝나기 직전 김보경의 골로 4-1로 승리를 거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