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에 비내리고 그래서 걱정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해 뜸
미타 팀투어 한 바꾸 돌았음 ㅋㅋ
이젠 다각도로 퍼져버린 가마니청캡 가마니준 사진 ㅋㅋ ㅋ ㅋㅋ ㅋ ㅋㅋㅋ
우리 팀이었던 선수들이랑 현빈이
마지막 팀은 진짜 조용했는데 다들 조용히 너무 잘해주셔서 감동이었음 수혁 선수 계속 고기 구워 주시고 싸인하느라 밥도 제대로 못 먹음 성준 선수 계속 팀원들 필요한 거 다 챙겨 주심
마지막 사진 찍는 것도 솔직히 어수선해서 대충 나오는 사람만 찍고 넘길만도 한데 우리 팀 선수들 다 나와야 한다고 기다려서 찍어주심
그리고 애기들이랑 왔던 짱구아빠... 그날 느낀 점: 아빠는 대단하다
애들 너무 귀여웠고 ㅋㅋㅋ 수줍어서 완전 아빠 껌딱지였음 애기들 만나면 주려고 가져간 간식도 줬는데 받을 땐 수줍어도 나중에 보면 다 잘 먹어서 너무 흐뭇했음
마지막 엔딩까지 진짜 좋았음
여튼 행복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