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과 주장 이청용 등 K리그1 우승팀 울산현대 선수단 일부가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진행된 합동추모식에 참석했다.
홍명보 감독과 이청용, 설영우, 마틴 아담은 31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추모식에 자리해 헌화와 묵념, 목례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김광국 단장과 홍명보 감독 그리고 이청용을 비롯한 일부 선수들이 그룹사 일정 관계로 서울로 이동했다. 이들은 예정됐던 일정을 간소화하고 가장 먼저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사고의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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