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는 내일 할게요 ~~
좋은 의견 있으시면 참고해서 재차 고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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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983년 창단
리그 우승 : 1996년, 2005년
리그컵 우승 : ????
FA컵 우승 : 2017년
A3컵 우승 : 2006년
ACL 우승 : 2012년, 2020년
[구단 내·외부 평가]
‘만년 우승 후보’라는 평가가 나올 만큼 K리그에서 울산은 매해 마다 강팀 중의 강팀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순간마다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미끄러지는 모습이 반복되면서 ‘우승 후보이지만 우승을 못하는 구단’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고 만다.
두 번의 리그 우승 도전에서 미끄러져서 준우승을 두 번이나 하게 되었지만 결국에는 준우승이라는 결과도 우승 경쟁을 할 정도의 수준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 가볍게 폄하할 수 있는 기록은 아니다. 하지만, 김도훈 감독의 부임 3년 차가 되던 2019 시즌부터 모기업의 지원 규모가 확 늘어나면서 선수단의 능력이 급속도로 높아졌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놓쳤다는 부분은 큰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을 듯하다.
거듭되는 준우승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던 와중에 2020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다.
[역사상 최고의 장면3]
1) 98‘시즌 김병지의 헤더 골
- 1998년에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플레이오프 2차전.
앞서 열린 포항과의 1차전에서 3-2로 패하며 불리한 상황 속에서 2차전을 맞이하게 된 울산. 챔피언 결정전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 경기에서의 승리가 너무나도 절실했다. 리그 최대 라이벌인 포항을 상대로 홈경기장인 울산 공설 운동장에서 2차전을 맞이하게 된 울산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각오와 결의를 다지며 경기장으로 뛰어 들어갔다.
리그 최대 라이벌답게 두 팀은 후반 45분이 될 때까지 1-1로 공평하게 한 점씩 나눠 가지며 팽팽하게 맞섰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게 된다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게 되는 팀은 포항이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울산은 포항의 문전에서 소중한 프리킥 기회를 얻게 된다. 골을 넣지 못하게 되면 그대로 울산의 시즌이 끝나는 상황이었기에 골키퍼인 김병지까지 포항의 골문 앞으로 달려갔다.
김현석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누군가의 머리에 맞고 포항의 골문으로 들어갔다. 순간 아수라장이 된 장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골키퍼 장갑을 낀 한 선수가 포효했다.
그렇다. 김병지의 득점이었다! 골키퍼가 절체 절명의 순간에 득점을 한 것이었다. K리그에서 처음 보는 광경이었고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골키퍼의 득점에 모든 관중들이 열광했다. 이 득점은 CNN 등 각국의 언론에서도 다룰 만큼 큰 화젯거리였다.
2) 12’시즌과 20‘시즌에서의 ACL 무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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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05’ 시즌 이천수의 놀라운 활약
[역사상 최악의 장면3]
1) 2011년, 모기업의 서산 홈경기 강행 사건
2011년, 구단은 서산에 오일뱅크 공장이 있다는 것을 명분으로 서산에서 홈 경기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사전 설명이나 설득 작업 없이 이루어진 일이라 홈 팬들과 서포터들은 구단의 이러한 결정에 크게 반발했다. 서포터즈들이 구단을 비판하는 걸개를 걸고 여러 퍼포먼스를 펼치며 반대의사를 나타냈지만 구단은 미동도 않고 서산 홈경기를 강행하고야 말았다.
이때, 화가 난 한 울산 팬이 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 “차라리 두바이에서 홈 경기를 하면 어떻겠냐”라는 글을 남기자 구단 직원이 “참고하겠습니다”라는 무성의한 답변을 남기면서 구단과 팬의 갈등은 최악의 상황으로 번져갔다.
2) 131201
3) 191201
[라이벌]
VS. 포항
울산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전통의 라이벌이다. 둘의 관계는 유니폼에서부터 드러나는데 파란색과 검정색을 사용하는 울산과 정 반대로 포항은 빨간색과 검정색을 사용한다. 유니폼 패턴도 울산은 세로 줄무늬를 사용하는 반면, 포항은 가로 줄무늬를 사용한다. 서포터 간의 관계가 매우 나쁘고 두 구단이 맞붙는 경기마다 정말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다.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순간마다 만나게 되면서 둘의 라이벌 의식은 더 격해졌다.
마치 물과 기름처럼 울산과 포항은 서로 친해질 수가 없는 관계이다.
Vs. 수원 ??
~~~~ 옛날에는 수원도 라이벌이라고 하지 않았나 싶어서 넣어봤는데 아니면 빼겠습니다~~~
Vs. 전북
울산에게 전북은 남보다 못한 형제 같은 그런 구단이다. 2000년대 중반 이전까지는 형제처럼 우애 좋게 지냈으나 2008년 ACL을 기점으로 전북이 급성장을 거듭하며 울산과 껄끄러운 상황을 만들더니 2019년부터는 암흑기에서 벗어나 리그 최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온 울산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더비 매치]
1) 동해안 더비
- 말이 필요 없는 K리그 최고의 클래식 더비 매치이다.
두 구단이 서로 만나기만 하면 크게 충돌하면서 갖가지 사건 사고가 생겨났다. 울산과 포항은 이상하리만치 정말 중요한 순간에 만나는 경우가 많았다. 서로 발목을 붙잡으면서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그러다 보니 서로에 대한 감정이 격해지면서 부딪히기만 하면 충돌하는 라이벌이 되고야 말았다.
2) 현대가 더비
- 전북 현대를 후원하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울산 현대를 후원하는 현대중공업그룹은 정주영 시대의 현대그룹에서 분사한 범 현대가(凡 現代家) 기업이다. 형제 기업이 후원하는 두 구단의 맞대결은 예전부터 현대가 더비로 불리며 큰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상대 전적은 더비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한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다.
둘이 더비라는 이름에 걸맞게 제대로 피 튀기는 경쟁을 시작한 시점은 19‘시즌부터라고 봐야 할 듯하다. 둘은 19시즌과 20시즌에 각각 전북이 우승 2회, 울산이 준우승 2회를 하며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졌다. 20’시즌에는 특히 FA컵 결승에서도 맞붙어 전북이 우승을, 울산이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레전드]
김현석(90‘~03’)
김병지(92‘~00’)
유상철(94‘~98’, 02‘~03’, 05‘~06’)
정정수(94‘~02’)
이천수(02‘~03’, 05‘~07’)
김영삼(05‘~16’)
[서포터즈]
처용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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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경기장 소개]
울산 문수 축구 경기장
별명: 빅 크라운
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 44 (옥동 산5)
좌석수 - 41,486석
[구단 티켓 정책]
자료사진
[제 2 경기장]
울산종합운동장 (울산 중구 염포로 55)
- 홈 경기장 보수 공사 등의 이유로 사용이 불가능 할 때 대체 구장으로 울산 종합운동장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