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게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K리그1 울산현대, K리그2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상했다. 심사위원회 평가(40%)와 기자단 투표(40%), 팬 투표(20%) 점수 합산결과 울산과 대전이 각각 96.2점, 92.8점을 받았다.
울산은 ▲당근마켓과 함께 색다른 지역밀착 콘텐츠 제작, ▲발달장애 작가들과 협업으로 ‘다다름 미술 & 디자인 발달장애인 작가 전시회’ 개최, ▲‘현대건실기계 브랜드데이’ 개최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위에 오른 전북현대(64.8점)는 구단 테크니컬 디렉터 박지성과 함께 각종 팬미팅 개최, 3위 제주유나이티드(62.2점)는 지역 패션브랜드와 함께 한정판 티셔츠 제작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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