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이 12골 6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레오나르도 11골 4도움, 아마노 9골 1도움, 아담 9골 3도움, 바코 8골 1도움, 이청용 2골 2도움을 달성했다.
여섯 명이 무려 51골 17도움을 합작했다. 공격 포인트만 68개다. 팀이 넣은 56골 중에 51골, 무려 91% 비중을 차지한다.
울산은 과거 주니오라는 걸출한 공격수 한 명에 의존했다면, 이제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여러 활화산을 장착하고 있다. 결국, 투자가 답이라는 걸 울산이 증명했다. 드디어 정상에서 포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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