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승리로 지난 3년간 준우승이였던 울산은 우승을 확신할 수 있었지만, 포항 스틸러스와 무승부(1-1)하는 데 그쳤고, 여전히 기대는 할 수 있었다. 승점 6점의 어드밴티지를 가진 마지막 2라운드 중 승점 1점만 있어도 최종 우승할 수 있다.
강원을 상대로는 최소한 선제골을 넣을 것 같았지만, 62분 김대원이 패널티 지점에서 홈팀에게 골을 안겼다. 아담 마틴은 얼마 지나지 않아 팀에 교체 출전했고 그는 오랫동안 휴식하지 않았다. 먼저 레오나르도를 도왔으나 동료 골키퍼를 상대로 실수를 저질렀다. 75분에 머리로 크로스를 하는 어시스트로 엄원상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후 몸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모든 것이 울산의 승리를 의미했다.
1996년, 2005년에 이어 17년 만에 역대 3번째 우승을 거머쥐게 된 울산은 한 대회에서 지난 5회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기록 보유자인 전북을 제치고 역대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 리그에서 9골을 넣고 있는 27세의 8번의 국가대표 아담은 프로 경력의 첫 트로피를 획득했다.
(의역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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