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라는 별명으로 불러도 괜찮을까요? 언제부터 바코라고 불렸죠? 한국으로 오게된 이후로 그런건가요?
네. 바코가 더 편해요. 아주 어린시절 5살-6살때부터 이름 대신 바코라고 불렸습니다.
한국에 빠르게 적응한 것 같은데.. 한국에 적응하기 제일 어려웠던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음.. 특별히 어려웠던 것은 없었는데.. 외국인으로서 새로운 나라에 적응에 2-3달은 필요하지만.. 쉽게 적응했습니다.
왜 한국을 선택하게 된거죠? 무엇이 한국 그리고 울산으로 당신을 오게 만들었나요?
일단은 FA상태였고.. 몇 개의 다른 제안들이 있었지만 울산이 제일 좋은 제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울산은 ACL 우승팀이였고, 매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강팀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울산으로의 이적을 결심했습니다.
울산으로 이적을 결심하기 전에 대전에서 뛰었던 레반 셴겔리아(등록명: 레반)와도 연락했나요?
네. 조금요. 레반이 한국 생활에 대해서 몇가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지금 울산은 K리그, ACL, FA컵 총 3가지 우승 타이틀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하나만 고르자면 어떤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은가요?
저는 K리그요. 울산이 오랜기간동안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세 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다면 더 좋겠지만요.
https://youtu.be/dK5SnTyoR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