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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이름: 주세종
생년월일: 1990년 10월 30일 (31세)
신체 사이즈: 174cm, 68kg
포지션: 중앙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현 소속팀: 대전 시티즌
2. 장단점 및 영입 효과
장점: 활동량, 양질의 패스 공급, 넓은 시야
단점: 볼란치로 쓰기엔 다소 아쉬운 수비 능력, 아쉬운 피지컬
2,3선에 모두 기용 가능한 미드필더로 이청용과 같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음. 중앙에서 좋은 킥력과 시야를 바탕으로 양질의 패스 공급 가능. 원두재가 상무 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3년정도 기용하기엔 충분히 좋은 자원이라고 생각함. 수비력의 아쉬움이 있으나, 우리팀 센터백 자원이 좋은편이고 박용우가 어느정도 커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봄. 뭐 그렇다고 수비가 폐급인 것도 아니고, 아쉬운 정도니까요.
특히 시야와 킥력이 상당히 좋아서, 엄원상에게 좋은 패스(특히 빈공간을 향한 패스)를 찔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이청용이 좋은 탈압박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단점이 아쉬운 킥력인데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아주 줗은 선수라고 생각함.
뭐 애초에 국대에서 자주 보이던 선수이기도 하고,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함. K2에서 점차 폼 끌어올리면서 적응도 마쳤고, 주세종보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 좋은 자원이 있을까? 생각해봤을 때 없다고 생각하네요.
3. 계약 상황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 감바 오사카에서 K2 대전 시티즌으로 임대 이적하여 뛰고 있고, 올해로 감바 오사카와의 계약이 종료되어 fa 신분이 됨. 김영권과 작년에 같이 뛰기도 했으니까, 슬쩍 찔러보면 좋을 수도...?
현재 소속팀 대전의 승격 가능성도 미지수이고, 설사 승격을 하더라도 돈 싸움에서는 우리가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전이 승격 기념으로 돈을 쓴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1부 리그팀 중에는 우리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 구단은 전북 정도 아닐지? 우리도 미드필더 자원 보강이 꼭 필요하기에 주세종 데려와봤으면 하네요. 나이가 적은 편은 아니니, 3년 계약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영상 자료
https://youtu.be/CDgoagcVXKY
https://youtu.be/NztvAiSEWK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