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내고 왔습니다. 오늘 포항에서 우승 확정하고, 밤새 즐기려고 12일까지 연차 냈습니다." 17년의 한을 풀기 위해 울산 팬들이 스틸야드로 집결하고 있다.
울산에서 포항까지 온 한 팬은 "회사에 내일까지 연차를 냈다. 오늘 포항에서 우승 확정하고, 밤새 즐길 것이다. 그동안 포항에 당한 것이 있기 때문에 오늘 깔끔하게 복수해줬으면 좋겠다"며 울산의 승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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