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빅매치는 사람 많아서 차도 안 빠지니 그냥 울대까지 걷는 게 빠르다.
2. 울산 시내버스 타고 울산대 정류장 갔다가 5004 타고 울산역 가는법
경기 끝나고 홈서포팅석 구역으로 간다.
홈 서포팅석을 등지고 주차장쪽을 바라본다.
그러면
저 노란 원 안에 당신이 있을 것이다.
우회전을 하고 걷는다.
가파른 계단이 나올 것이다. 오르면 된다.
그렇다 당신은 위의 사진을 찍은 장소로 가는 것이다.
오르고 나서 쭉 직진한다.
이번엔 내려가는 계단이 나올 것이다.
내려간다.
여기에서 절대로 차도를 건너서는 안된다.
차도 건너서 버스 타면 당신은 버스공용차고지에 들어가게 된다. 버스 잘 타면 구치소 입구 구경할 수도 있다.
지도어플로 그리면 대충 이렇게 나온다.
요약하면 서포팅석 주차장 쪽으로 갔다가, 계단 올랐다가, 계단 내려갔다가, 차도 안 건너고 정류장
차도를 건너지 않은 상태에서 우측을 보면 버스정류장이 보일 것이다. 아무거나 타고 세 정거장 가면 울산대 정류장이다.
거기에서 5004 기다리다가 환승하면 된다.
저거 말고 1703번 루트도 있는데
1. 내가 울산 좀 살다가 타지로 이사갔다
2. 내가 대중교통으로 문수 좀 와봤다
3. 내가 초행길에도 지도 어플 보면서 울산역 잘 갈 자신 있다.
위 셋 중에 해당사항 없으면 울대 가서 5004 타는 게 안전.
덧) 지하로 건너서 정류장 가는 건 버스 배차도 적고, 이미 많이 걸어야 해서 버스 타고 울대 앞까지 가는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해서 안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