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01216
솔직히 경기를 많이 못나가더라도 항상 준비 하고 있다. FA컵 8강처럼 어떤 순간에 제 역할이 필요할지 모르기에 언제나 축구화를 닦아놓고 기다리고 있다”며 웃는 김성준은 “이제 무더운 여름에 경기 일정도 빡빡하다. 코칭스태프에서 따로 말은 없지만 팀분위기 자체가 고참들이 많다보니 잘 준비하면 누구든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나 역시 경기 출전에 대한 욕심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결국 우승이다. 경기출전이야 코칭스태프가 결정하는 부분이며 저는 진심으로 그 결정을 믿고 따를 뿐이다. 행여 제가 필요한 순간에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