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올 시즌 팬 프렌들리와 지역밀착 활동의 피날레로 당근마켓과 함께 지역밀착 온라인 콘텐츠 제휴에 나선다. 동네 단위의 ‘지역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나눔’과 ‘같이’의 가치를 표방하는 당근마켓과 울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성장하는 울산이 함께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울산은 지난달 김태환과 조현우가 당근마켓을 통해 직접 팬들에게 유니폼을 팔고, 구매하는 콘텐츠를 공개해 축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 바 있다. 울산은 이번 제휴를 통해 단순한 중고 거래가 아닌 당근마켓의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해 팬과 구단이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신선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당근마켓은 자사 서비스를 통해 울산이 더 많은 팬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과 당근마켓은 ‘지역’과 ‘동네’에 초점을 두는 서로의 공통점을 활용해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폭넓게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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