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44/0000835901
그러나 올해 울산 유니폼을 입은 3총사들은 가을 잔혹사는 자신들이 모르는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우승에 대한 간절함을 공감할 뿐 자신들이 겪지 않은 트라우마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아담은 “경험하지 않은, 그리고 경험하지 않을 준우승 트라우마에 대해선 말하고 싶지 않다”면서 “팬들도 걱정하지말라. 우리는 과거의 실패가 아니라 앞으로의 승리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