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39/0002172074
정우진군은 올해 3월 주장을 맡았다. 우진군을 포함해 몸담고 있는 선수들은 왼쪽 가슴에 있는 호랑이 엠블럼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다.
“이청용 선수를 보면서 나도 커서 저런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플레이는 물론이고 팀원을 다독이는 따뜻한 마음을 닮고 싶어요”라면서, “그리고 여러 스킬을 겸비한, 특히 원스탭 원터치 플레이가 뛰어난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의 플레이를 연구하고 싶어요. 디디에 드로그바도 좋아해요”라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