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62472
김 감독이 사의를 굳힌 것은 잔류의 희망봉과 같았던 김천, 수원과의 2연전 패배 이후로 알려졌다. 그 2연패 후 잔류를 위해 극약처방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면서다. 21일 서울전 패배 후 구단 측에 사의를 전달했고, 24일 박 대표에게 공식적으로 뜻을 전달했다. 시즌 중 두번째 사의 표명인 만큼 구단도 지난 4월과 달리 김 감독을 설득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