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은 더 나은 모습을 위해 많은 걸 준비한다고 털어놓았다. 아담은 “헝가리 대표팀에서 경기를 하고 나서 3주 정도 휴식을 취했다. 이후 한국에 왔다. 훈련했지만, 데뷔전에서 완벽하지 않았다. 매일 열심히 훈련하며 몸을 끌어올렸다. 이번(김천전)에 공격 포인트를 올렸으나 아직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다. 1, 2주 후에 100% 될 거로 생각한다”고 지금보다 더 파괴력 넘치는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수놓을 것을 다짐했다.
K리그와 헝가리리그 플레이 스타일 비교에 아담은 “K리그의 강도, 압박, 템포는 내가 느끼기에 헝가리보다 수준이 높다. 여전히 적응하고 있다. 강도, 템포에 충분히 적응할 거로 생각한다”면서, “앞서 말씀드렸듯이 아직 100%가 아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노력한다. 헝가리에도 키 크고 터프한 수비수가 많다. 나도 몸집이 큰 공격수다. K리그 적응에 문제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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