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될 거로 예상했다. 지난 경기에서 대승을 했고, 김천의 몇몇 선수가 전역했다. 심리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그 고비를 넘어서 다행이다. 예상대로 선제골을 내주고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총평하면서, “600승을 했다. 그동안 울산을 거쳤던 많은 감독님,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싶다. 600승을 올리면서 선수단을 늘 성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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