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지난 7월 3일 대구FC와 수원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대결에서 발생했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7분이었다. 대구의 케이타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득점은 취소됐다.
K리그의 심판 배정 등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는 대한축구협회는 경기 뒤 관련 내용을 검토했다. 그 결과 '추후 재판독 결과 VAR의 오프사이드 판정은 착시였다. 당시 상황은 득점으로 인정해야 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한, 심판원에 대해선 '해당 경기 VAR 심판에게 착시에 따른 오프사이드 라인 오독의 책임을 물었다. K리그 배정 정지 후 교육 처분을 내린다'고 했다.
확실한 오심이었다. 하지만 정작 대구는 이 상황을 몰랐다. 대구 구단 관계자는 "관련해서 공식적으로 받은 내용은 없다. 심판 판정 문제에 대해선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경기에서 대구는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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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판정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올 시즌도 벌써 몇 차례나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6월 27일 울산 현대와 성남FC의 대결에서도 VAR 판정으로 폭풍이 몰아쳤다. 당시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심판진의 '일관성'을 지적했다. 지난 5월 18일 성남과 수원FC의 대결에서도 VAR 프로토콜을 잘못 적용시키는 문제가 있었다. 해당 심판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스포츠조선 7월 28일 단독보도>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905614
바르에서 다른것도 아니고 오프사이드도 못잡으면 어쩌라는거지
이러면 오프사이드는 바르를 믿는다고 말할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