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보이는 친구가 열정적으로 썹팅했음! 뒤에 여동생은 미취학같은데 노래 거의 다 알고있는듯!?했습니다 진짜 경기 90분하고 끝나서 까지도 목청껏 노래불럿는데 경기중에 제 앞에 아저씨 한분이 야~ 니 저쪽가서 응원해라(썹터석 가르키면서) 했는데 좀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제 옆에 친구한테 그러면 집에서 티비로 봐야지..라고 들리게 이야기했긴 했는데 그친구는 아랑곳하지않고 계속 끝까지했어요! 그친구덕분에 저도 크게 같이 응원했네요! 끝나고 나가면서 수고했어!하니까 노래부르다 ㅇ_ㅇ 잉? 이런 표정 한번 하고 다시 이어서 노래 부르고ㅋㅋㅋ
결론은 경기장은 도서관이 아니죠... 아마노가 E석와서 응원 유도할때 진짜 목청터져라 이름 외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