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v.daum.net/v/20220721111422793
이청용은 “(방문했을 때) 평일 오후 3시였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많은 분이 와주셨더라. ‘그냥 보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태프와 협의해서 사인회를 했다. 올해 많은 팬이 수도권 원정 경기를 찾아주신다. 홈이든 원정이든 울려 퍼지는 ‘별이 되어’는 큰 힘이 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울산 관계자는 “이청용의 딸도 (코엑스에) 왔는데 (마스코트인) 미타와 사진을 찍고 싶어서 따라다니더라. 그런데 아버지가 일하는 데 방해가 될까 봐 숨어만 있다가 결국 못 찍고 어머니의 손을 잡고 집으로 향했다. 가족 모두 프로페셔널한 것 같다”고 웃으며 후일담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