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항의'에 대해서는 "내 핸드볼 파울 때문에 경기장 분위기가 토트넘에게 넘어갔다. 많은 관중 그리고 심판에게 핸드볼이 아니었다고 (억울하게 내준 실점이라고) 어필을 하고 싶었다"고 주장했다.
6만4100명의 대관중은 경기장 전광판에 잡힌 아마노의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보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아마노는 빠르게 자신의 실수를 잊고 경기에 집중, 직접 프리킥 골로 앞선 실수를 만회했다. 아마노는 "상대 골키퍼가 나를 전혀 모른다고 생각, 자신있게 슈팅했다"며 "실수를 꼭 만회하고 싶었는데 골이 들어가서 다행"이라며 멋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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