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146.18.56) 조회 수 683 추천수 81 댓글 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기록을 통해 울산은 상당히 괜찮은 팀인 것을 알 수 있다.

 

월요일, 아담 마팀은 울산현대로 이적했다. 아담 마틴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이적하는 K리그1이 헝가리 리그보다 강하다는 것, 그리고 이번 이적이 국가대표 차출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어했다.

 

지난 시즌 헝가리 리그 득점왕인 아담 마틴은 아직 헝가리에 머무르고 있다. 다음주 초에는 새로운 구단에 합류할 수 있기를 아담 마틴은 기대하고 있다.

 

"다음 주 초에는 출국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적이 확정되자마자 훈련을 바로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소속팀이 저의 컨디션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어요. 경기에 바로 투입될 수 있게끔 Paksi FC의 2군에서 훈련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피지컬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언제든 경기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아담 마틴은 또한, 언어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팀에서 다양한 외국인 선수들과 소통해왔기 때문이다.

 

"언어와 의사소통이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제 영어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이해합니다. 그래서 의사소통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모든 것이 도전의 연속이고, 이번에 새로운 도전이 저한테 온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도전을 노력으로 극복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게으른 사람이 아니에요. 축구도 어떻게 보면 또다른 언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큰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라커룸 대화를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어 공부를 조금 더 하긴 해야합니다. Paksi FC 이전의 소속팀들에는 외국인 선수들이 많았는데 그들과 지내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시아 사람들은 키가 작다는 편견이 있다. 그래서 헝가리 공격수가 한국에서 수비수를 피지컬적으로 압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K리그1의 수비수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고 아담 마틴이 대답했다.

 

"키가 2미터 가까이 되는 수비수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진 장점들을 사용해야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하느님, 어디에서 플레이하든 저는 저의 키를 사용해왔었는데.. 이번에도 사용할 수 있게 해주셔서요"

 

아담 마틴은 등번호로 63번을 선택했다.

 

"63번을 선택한 이유는 어머니의 출생년도가 63년이라서 그렇습니다. 어디에서든 특정한 번호를 선호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소속팀마다 다른 등번호를 달고 뛰었습니다. 이전의 소속팀에서 66번을 달고 뛴적이 있는데 이는 아버지 출생년도가 66년이라서 그랬어요. 아버지 출생년도로 한 번 했으니 이번은 어머니 차례입니다"

 

 "저는 이번 이적이 후퇴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강한 리그에서 경쟁하면서 한단계 더 스텝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목표는 가능한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것입니다. 짧게는 1년 길면 1년 반 안에 우승과 그보다 더 많은 것들을 이루고 싶습니다. 이번 이적은 저의 커리어에 있어 좋은 방향으로 한 발짝 내딛는 것과 같습니다"

 

아담 마틴은 이번 이적에 있어 헝가리 대표팀 감독인 마르코 로시의 조언도 구했다.

 

"저에게 있어 국가대표팀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헝가리인이고, 저 스스로 헝가리인의 자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르코 로시 감독은 제가 어떠한 리그를 선택하든 피지컬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리그를 고르라고 조언했습니다. 마르코 로시 감독은 피지컬을 강조하기 때문에 대표팀에서 플레이할때도 감독의 요구를 수행하기위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했습니다"

 

31골을 기록한 득점왕으로서의 환상적인 시즌을 보낸 뒤, 6월 헝가리 국가대표팀에서 팀의 네이션스 리그에서의 성공에 보탬이 되었다. 

 

"31골을 넣고나서, 자만하지는 않을까 하고 스스로 걱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를 아는 사람들은 제가 그렇게 거들먹 거리는 사람이 아니란걸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지금의 저를 만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그라운드 위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성공을 거뒀고 성공을 이뤄낼 것입니다. 물론, 거리에서 사람들이 저를 이전보다는 더 자주 알아봅니다. 대표팀에 승선하기 전부터요. 6월 대표팀 경기 이후부터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사진을 찍는 것,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단순한 사람입니다. 저를 싫어할 이유가 없어요. 저는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https://m4sport.hu/kulfoldi-foci/labdarugas/cikk/2022/07/12/adam-martin-uj-csapatarol-ket-eve-azsiai-bl-t-nyertek-ami-jol-mutatja-hogy-mennyire-komoly-klub#

 

 

  • profile
    FULLBest 2022.07.13 15:41 (*.101.67.128)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홍윤일록어머니회회장Best 2022.07.13 15:39 (*.63.230.73)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홍윤일록어머니회회장 2022.07.13 15:39 (*.63.230.73)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이지호울산와라 2022.07.13 15:40 (*.229.59.30)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크킄 2022.07.13 15:41 (*.161.65.31)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FULL 2022.07.13 15:41 (*.101.67.128)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이동경 2022.07.13 15:41 (*.131.177.190)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과르디올라캠 2022.07.13 15:42 (*.128.69.137)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오레오레오 2022.07.13 15:42 (*.235.148.106)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조수혁 2022.07.13 15:43 (*.235.14.201)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멘다 2022.07.13 15:43 (*.167.186.149)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꽃날 2022.07.13 15:45 (*.66.59.3)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울산우승어흥 2022.07.13 15:49 (*.75.219.158)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파란문수 2022.07.13 15:58 (*.174.101.242)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나동태 2022.07.13 15:58 (*.253.239.218)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목표는대학합격과짱산우승 2022.07.13 16:11 (*.43.3.239)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레오나르도 2022.07.13 16:13 (*.38.33.251)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나나나 2022.07.13 16:16 (*.123.136.173)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디디디대왕 2022.07.13 17:03 (*.101.130.164)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소금 2022.07.13 19:56 (*.70.0.76)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홍보 추꾸 -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울티메이트 06.23 - -
공지 공지 새로운 인기글 시스템 테스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7 울티메이트 1412 91
공지 홍보 강민이 데뷔 200일 롤링페이퍼 💙 5 최강최강민 1115 45
공지 자유 [24-25 ACL 엘리트] 울산HD 경기일정 12 file POTM 6978 217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후원 계좌 오픈 및 후원 아이콘 지급 안내 23 롤페스 6277 158
공지 공지 울티 내에선 회원간의 오해 및 갈등의 소지가 있는 단어 사용 금지입니다. 1 롤페스 8131 108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20214 130
공지 자유 🐯2024 울산HD🐯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21 file 슬릭백 25290 282
공지 사진/영상 울산HD 2024 일정표 통합판 15 file 같이뛰자 43760 191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89328 197
인기 울동네 찌라시 문수잔디 관련 17 new 24시즌우승가자 1048 155
인기 축구 정보 [현장목소리] 울산 주민규의 진심 어린 메시지,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죄송" 30 newfile Ataru 957 126
60 번역 보야니치 인터뷰 해석! 11 하하호호히히 1639 164
59 번역 울산팬에게 아마노 준이란? 울산 현지 팬들에게 물어봤다 *일본 기사 8 file 울산현대FC 865 69
58 번역 울산현대 마틴아담 "MB, 나와 헤어지는게 기쁘지 않다고 여러 번 말했어" 38 울산현대FC 2733 342
57 번역 전 일본 대표·에사카이 J리그보다 한국·울산 현대를 선택해 얻은 성장 “솔직하게 우승은 기뻤습니다만… 19 24시즌우승가자 1826 127
56 번역 함마르뷔 와 보야니치 사이의 만남이 열렸습니다. 6 24시즌우승가자 1449 49
55 번역 Nagy는 한국에서 뛸 수 있고, 울산 현대는 그를 원합니다. 3 24시즌우승가자 1101 65
54 번역 울산현대 마틴아담 "나는 파티피플이 아니야" 16 울산현대FC 2307 212
53 번역 정호연-셀틱 10 file 24시즌우승가자 1092 39
52 번역 아마노 준 이적 사가 7 24시즌우승가자 1066 31
51 번역 울산현대 루빅손 "이번 겨울 스웨덴으로 돌아갈 예정이야" 33 울산현대FC 2021 91
50 번역 울산현대 마틴아담 "지난 시즌보다는 이번 시즌 우승이 조금 더 쉬웠어" 9 file 울산현대FC 1501 124
49 번역 울산현대 마틴아담 "유럽으로 돌아가고 싶다" 41 file 울산현대FC 1876 89
48 번역 보야니치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함마르뷔 22 file 롤페스 1258 58
47 번역 [에사카 아타루] 지난 10개월간 열심히 해온걸 보여줄수 있었어 1 file 江坂任 860 45
46 번역 울산현대 아타루 "아직 내가 가진 능력 100% 보여주지 않았어" 29 file 울산현대FC 1411 146
45 번역 K리그 레전드 라데 "마틴아담보고 충격 받았어" 12 울산현대FC 944 51
44 번역 마틴아담 "2022년 10월 8일 전북과의 경기, 지금도 자주 챙겨 본다" 52 file 울산현대FC 1740 315
43 번역 「J리그와 K리그의 차이」 한국 1부 울산 현대에서 뛰는 전 일본 국가대표 MF 에사카 아타루의 현주소 7 file 등푸른물고기 789 51
42 번역 마틴아담 "이적 가능성에 대해 조만간 구단과 이야기 나눌 것" 45 file 울산현대FC 2260 140
41 번역 주니오르 모라에스 "울산으로 이적에 정말 가까웠었어" 14 file 울산현대FC 831 42
목록
Prev 1 2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