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는 "팀마다 스타일이나 추구하는 색깔, 느낌이 울산과 서울,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정도를 제외하는 다 비슷하다. 대부분이 스리백을 쓴다. 전술이 달라야지 선수들도 당황하는데, 매 경기 비슷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서울은 상당히 새롭게 도전하는 느낌을 받는다. 한국에서 얼마 뛰지 않았지만 12개 구단 중에서 가장 색다른 전술을 활용하면서 다양한 걸 계속 시도하고 있다. 울산도 마찬가지다. 다른 느낌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면서 "서울, 울산과 같은 팀들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 그래야만 팬분들이 더 재밌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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