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체류기간이 일주일을 넘어가자 선수들은 ‘방콕’에 어느 정도 적응했다. TV로 ACL 경기를 시청하고 독서 외에 태블릿PC와 노트북, 휴대폰으로 게임과 소셜미디어(SNS)를 즐긴다. 밀린 드라마와 영화, 외화를 아껴보기도 한다. 동영상으로 홈트레이닝을 배우는 경우도 있다. 울산 이경민 홍보담당관은 “대표팀 선수들이 많아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는 나름의 노하우가 있더라. 각자 루틴을 지키며 대회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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