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구단의 시민구단 전환에 반대하는 팬들은 다른 지역 시민구단처럼 좋은 선수들을 데려올 자금이 부족해 결국 전력이 약화돼 비인기 구단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찬성하는 팬들은 울산시가 구단주가 되고 현대중공업이 운영비를 지원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스포츠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라며 울산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찾아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https://www.usmbc.co.kr/article/3kqAaVC9R4PJigZ8K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