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yeonggi.com/article/20220624580017
24일 프로축구계에 따르면 무고사는 최근 J리그의 한 프로축구팀으로부터 180만달러의 연봉으로 이적을 제의받았다.
무고사는 지난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K리그1 득점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이 같은 무고사의 활약에 힘입은 인천은 현재 K리그1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인천은 150만달러에 이르는 연봉과 국내 최대 수준의 대우를 약속하며 무고사를 붙잡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무고사는 인천에서 제의한 연봉과 J리그 팀으로부터 제의받은 연봉의 차이가 크고 유럽리그 진출의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이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