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적으로 맞서다가 실점한 울산은 조급함까지 겹치면서 공격 정확도가 떨어졌다. 이날 623개의 패스를 시도, 전북(359개)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고 크로스도 43개를 시도해 전북(10개)에 네 배 이상이었다. 그러나 유효 슛은 7-5로 별 차이가 없다. 울산은 주장 이청용이 공격 진영으로 향한 패스(53회), 인터셉트(5회), 볼 차단(3개) 획득(9개) 등 모두 팀 내 최다를 기록했다. 서른 중반인 베테랑이 공수 주요 지표에서 가장 수치가 높은 건 홍 감독이 선수에게 지적한 ‘자만심’과 궤를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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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적으로 공감하고 청캡 진짜 사랑함ㅜㅜ
근데 기자님이 지적하신 서른중반 베테랑이 수치가 높은거하고 자만심과 어떻게 연관되는지는 모르겠음. 청캡이 그냥 잘한거 아닌가..청캡 평소경기에서도 전체적인 지표 미들진 사이에서 높은편인데.. 다른 선수들에게 저만큼의 지표가 안보여서 아쉬운건가